장꽁과 함께하는 안면도 여행 :
Anmyeondo Travel with JangKong
안면도의 연육교를 지나 10여분 더 달리다보면 안면해수욕장의 안내판과 마주하게 됩니다.
여기서 5분 정도 소나무숲 사이를 자동차로 달리면 넓은 백사장의 안면해수욕장에 다다르게 되는데,
도착하기까지는 주변이 산과 논으로 이루어져 이곳이 바닷가라는 말을 의심케 하나 일단 도착하고 나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바다, 바다 위의 섬들이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주변에 갯바위낚시를 즐길 만한 장소가 충분하며,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때가 되면 해변에서 잡을거리가 풍성합니다.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고 물빛이 깨끗하며 수온이 적당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입지조건이 아주 좋습니다.
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나는 낮에는 조개를 캐거나 갯바위에서 게를 잡으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며,
해질녘이면 아름다운 낙조 풍경을 구경하러 오는 이들로 북적거립니다.
특히 해수욕장 오른편에 등을 나란히 하고
정겹게 있는 듯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의 어깨너머로 보이는 낙조는
전국에서 최고라고 할 정도로 황홀하고 아름답습니다.
봄에는 봄날의 화창함을 더해주는 튤립,
여름에는 코끝을 자극하는 진한 향기를 품고 있는 백합,
가을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다알리아,
겨울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축제가 진행됩니다
200만 구의 LED전구를 이용해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한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주고,
뜨거운 태양 아래 신나는 물놀이와 밤하늘 별을 보며 즐기는 빛축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안면도에서 꽃게,대하,우럭,광어,도다리 등
신선한 해산물이 유통되는 안면도의 첫 번째로 큰 포구이자 안면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포구입니다.
특히 매년 가을(10~11월경)에 대하축제가 열려 전국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으로
주변에 백사장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피서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면도의 대표적인 포구입니다.
휴양림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원스레 쭉쭉 뻗어오른 소나무들에서 뿜어 나오는 솔향기에 정신은 곧 맑아집니다.
산림 전시관에는 목재 생산 과정과 목재의 용도, 산림의 효용가치 등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놨습니다.
안면암은 안면도의 동쪽 바닷가에 위치한 3층짜리 절입니다.
1998년 법주사의 지명스님을 따르는 신도들이 지은 절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안면도 해변가에 지어졌습니다.
안면암 입구의 소나무 숲은 안면도의 안면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고,
안면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절경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면암 앞 바다에는 많은 무인도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세계 해양휴양지의 골드라인이 완성되는 곳, 오션캐슬
안면도 오션캐슬은 서해안 시대의 중심이며,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땅 안면도에 위치한 최고급 멤버십리조트로서
단순 숙박·놀이 개념의 콘도미니엄에서 탈피, 동일 단지내에 휴양과 예술, 비즈니스와 해양레포츠를 한데 조합해서 설계한 21세기형 신개념 해양리조트다.
"팜 카밀레"는 샵과 온실 위주의 기존의 허브농장과는 차별화된 전략,
즉 허브농원이 추구하고자 하는 관상적 가치뿐만 아니라, 원회적 가치, 생활적 가치를 방문하시는 고객 모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캐모마일가든, 로즈가든, 칼라가든, 보태니컬가든, 와일드가든, 라벤다가든, 토피어리가든의 7개의 테마 가든과
이곳 팜카밀레에서만 맛볼수 있는 허브빵과 허브로 만든 식사로 여러분을 맞이하여 허브의 향기를 눈으로, 입으로, 코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은 고생태 공룡들의 진화과정을 표본 화석으로 전시한 공룡전문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은 인류가 태어나고 생존해 온 바탕으로서의 자연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술센터입니다.
안면도 지식 기반형 문화관광 거점 테마공원으로 자연사의 기초지식에서
첨단자연과학에 이르는 자연사 관련 체험전시물을 설치, 자연사 연구, 정보화 및 자연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물론 국민의 여가선용과 평생교육에 기여합니다.
빼어난 바다풍광을 느낄수 있는 세계적인 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만리포를 지나 동쪽으로 3km 지점에 위치한 만리포와는 형제해수욕장으로 무엇보다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1966년부터 미국인 밀러(한국명=민병길)씨가 개발한 천리포 수목원은 60ha의 면적에 국내산 1,000여종, 외국산 6,000종등 총 7,000종이 식재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수목원입니다.
천리포해수욕장과 가까워 해수욕도 즐기고 삼림욕도 즐기고픈 분들에게 좋은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